차박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떤 브랜드의 용품을 쓰느냐'가 품질과 편안함을 좌우합니다. 그런데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렵죠?
이 글에서는 실제 사용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외 인기 차박 용품 브랜드 3곳을 꼼꼼히 비교합니다.
"어떤 브랜드가 성능이 좋고 가성비도 뛰어난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세요!
헬리녹스 (Helinox): 프리미엄 감성과 기술력을 모두 잡다
헬리녹스는 차박·캠핑 마니아 사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통합니다.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내구성과 무게 대비 강도, 디테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체어 원(Chair One). 이 제품은 900g 이하의 초경량 무게에도 불구하고 성인 남성이 앉아도 전혀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자랑합니다. 폴딩 구조가 단순해 설치 시간도 30초 이내, 혼족 차박러에게도 최적입니다.
또한 헬리녹스의 태블릿형 폴딩 테이블은 우드 프레임을 채택하면서도 방수·방오 처리까지 적용돼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다만, 대부분 제품이 고가로 형성되어 있어 예산이 넉넉한 차박러에게 적합합니다.
✅ 장점 : 경량, 견고함, 감성 디자인
❌ 단점 : 높은 가격, 대중성 부족
코베아 (Kovea): 국산 캠핑용품의 자존심, 균형 잡힌 성능
‘가성비 좋고 믿을 수 있는 국산 브랜드’를 찾는다면, 단연 코베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차박과 일반 캠핑 모두를 아우르며 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코베아의 베스트셀러는 다용도 롤테이블과 차박 전용 버너 세트입니다. 롤테이블은 조립식이지만 설명서 없이도 설치 가능할 정도로 쉽고, 내열성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도 준수합니다. 버너는 가스 소모량이 낮고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탑재돼, 혼자 사용하는 혼족 차박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박 전용 매트 역시 매 시즌 신제품이 출시되며, 접이식 구조와 패턴 디자인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 장점 : 합리적 가격, 높은 접근성, 안정적 성능
❌ 단점 : 감성 요소 부족, 경량성은 다소 약함
스노우라인 (Snowline):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
스노우라인은 중가~고가 라인 사이에서 선택지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여성 차박러나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며, 디자인과 실용성의 밸런스가 뛰어난 브랜드로 꼽힙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감성 LED 랜턴과 접이식 우드체어, 그리고 차박용 슬림형 매트입니다. LED 랜턴은 최대 12시간 지속 가능하며 밝기 조절도 직관적입니다. 특히 스노우라인의 랜턴은 외형이 고전풍이라 감성 캠핑 연출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또한 접이식 체어는 헬리녹스보다 다소 무겁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등받이 각도가 편안해 ‘오래 앉는 차박러’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습니다. 매트 역시 다양한 차량 사이즈에 맞는 옵션이 출시되어 있어, 차량 종류별 맞춤 구매가 가능합니다.
✅ 장점 : 감성 + 실용성, 제품군 다양
❌ 단점 : 무게감 존재, AS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약함
결론: 브랜드 선택, 용도와 성향에 맞춰 똑똑하게!
모든 브랜드가 완벽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선택한다면, 차박의 만족도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 프리미엄 감성과 품질을 원한다면 → 헬리녹스
-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요시한다면 → 코베아
- 감성과 기능의 밸런스를 원한다면 → 스노우라인
당신의 차박 스타일과 예산, 차량 환경을 고려해 위 3개 브랜드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세요.
꼼꼼한 선택이 최고의 차박을 만듭니다.